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준플레이오프/2005년 (문단 편집) === [[SK 와이번스]] === SK 입장에서는 이 시리즈가 너무 아쉬웠다. 아니, 시즌 마지막날 LG에게 메가톤급 고춧가루를 맞는 바람에[* 그 후 LG는 SK에게 [[KBO 리그/2020년/10월 30일|15년 후]]에 고춧가루를 맞게 된다.] 모든 게 꼬여버렸고 그 결과가 준플레이오프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 그리고 그 경기의 충격은 준플레이오프를 넘어 이듬해까지 지속되어 6위로 추락하는 수모를 당한다. 하지만 또 그 이듬해인 2007년부터 KBO 사상 최초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3회 우승으로''' 왕조를 건설하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한편 조범현 전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4선발을 선보였는데 이 당시만 해도 포스트시즌 4선발은 매우 혁신적이나 다름없던 것이었다.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했으면 큰 조명을 받았겠지만... 불과 2년 전인 [[2003년 한국시리즈]]만 봐도 엄청나게 휴식을 부여받았던 현대가 1차전, 4차전, 7차전에 에이스 정민태를 냈고,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 정작 이 포스트시즌 4선발이 본격적으로 쓰인 것은 후임 김성근 전 감독에 와서야 이루어졌다. 김성근의 지나친 혹사와는 별개로 SK의 선발진이 풍족해서 가능했다. 불펜을 엄청나게 굴려댔으니까 문제였던 것이고. 참고로 2007 시즌에는 레이번-로마노-채병용의 3선발 구성에 언제든지 선발로 내보낼 수 있었던 김광현-송은범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그 이후에는 김성근도 선발을 당겨쓰거나 빠르게 퀵후크하는 경우도 많았다. 2007시즌의 김성근의 4선발 운용이 김광현의 승리로 성공을 거둔 이후에 거의 모든 팀들이 선발을 4선발로 운용하게 되었다. 사실상의 예외라고 한다면 2014 넥센인데 거기는 완벽한 선발투수가 사실상 벤헤켄 뿐이었으므로... [[SK 와이번스/2019년|14년 후]], SK는 이 해와 비슷한, 아니 더 충격적인 사례를 남겼다. SK는 3위 두산과 9경기, 2위 키움과도 7.5경기나 벌릴 정도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었으나 [[이재원(1988)|이재원]]의 [[초상집(야구)|초상집]] 발언 이후로 [[염경엽]]의 팀 운용 문제까지 겹치면서 추락하기 시작하더니 이 때와 같이 시즌 최종전에서 기어이 '''두산'''에 결국 1위 자리를 내주었고 시즌 막판 나쁜 경기력이 그대로 이어지고 이 때 처럼 1위를 내준 허탈감도 밀려오면서 결국 [[KBO 플레이오프/2019년|플레이오프]]에서 키움에 업셋 피스윕을 당했다. [[SSG 랜더스/2023년|이 해 준플레이오프 이후 18년]]만에 [[KBO 준플레이오프/2023년|준플레이오프에서 또 탈락했는데]] 이번에도 [[NC 다이노스]]에게 '''피스윕'''으로 탈락했다. 여담으로 [[SK]]의 CI가 붉은색으로 변경함의 따라 푸른색상의 CI를 가진 가을야구가 두번째이자 마지막인 시즌이 되어버렸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한국프로야구/2005년 포스트시즌, version=9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